[미디어펜=이해정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진영과 양현석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일 밤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K팝스타6 녹화현장을 찾아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을 만났다. 

박진영은 "미운우리새끼를 잘 보고 있다"며 김건모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 가수하기 전 건모형 백 댄서를 했다"며 김건모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성공을 하고 한번도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했었다"며 김건모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박진영은 영상편지에서 "백댄서였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잘해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새벽 늦게 들어와 해주셔서 마음에 오래 남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기회에 말씀드려 죄송하다"며 "아무튼 마음에 남아있고 정말 감사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양현석은 "나도 한마디 해도 돼?"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양현석은 "박수홍 어머니한테..."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현석과 박수홍의 특별한 사연은 3일 밤 11시 20분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에서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