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펀드인 자산배분형 타깃데이트펀드(TDF) 라인업을 확대해 3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가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투자자의 생애 주기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의 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면서 굴려준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상품은 목표시점 2025년, 2035년, 2045년 등 3개 펀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투자금을 단순히 적립, 운용해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연금자산으로 인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TDF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2040'라는 이름으로 2011년 6월 국내 최초로 TDF를 출시했으며, 현재 '미래에셋자산배분형TDF' 2030년과 2040년 펀드 등 2개 상품을 운용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