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열린음악회'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장은숙이 '열린음악회'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서 장은숙은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은채 대표곡 '춤을 추어요'를 열창했다.

장은숙은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완성시켰다.

특히 그는 내공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미소와 우아함이 느껴지는 매너로 흡입력있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가 부른 '춤을 추어요'는 1978년 발표된 곡으로 흥겨운 리듬과 디스코풍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한편 장은숙은 이날 자신의 신곡 '내 마지막 사랑'과 미국의 팝가수 패티 페이지의 'Changing Partners'(체인징 파트너스)까지 총 3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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