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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오퍼스픽쳐스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재심'이 3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은 전국 534개의 스크린에서 총 5만12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26만 6965명이다.
'재심'은 실화가 가진 묵직한 힘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 분)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 분)가 다시 한 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로 배우 강하늘, 정우의 열연이 돋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4만2958명을 동원한 '로건'이 차지했다. 뒤이어 19만1747명을 동원한 '해빙'이 2위, 6만5156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23 아이덴티티'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