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7일 경북 구미서 발생한 지진을 포함해 나흘째 전국에서 9차례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3분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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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강원 동해시에서 2.6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5일 9시18분 규모 3.2 동해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4일~7일까지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해역과 경북 김천·경주·동해·구미·강원, 전북 부안군 등 에서만 2~3.2 규모의 지진이 총 9차례 일어났다.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 이후 여진은 지난 5일까지 7개월간 총 593회가 발생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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