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8만㎥급 LNG 운반선 1척 수주…2230억원 규모
2017-03-07 15:33:18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현대중공업이 LNG 운반선 한 척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6번째 수주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 노르웨이 선사 크누센OAS로부터 18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한 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크누센OAS는 지난 2013년에도 현대중공업에 LNG 운반선 2척을 발주했다.
올해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6척 가운데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4척(2건)으로 가장 많고, 해양플랜트의 일종인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도 1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