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이 단지는 597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고덕국제신도시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 동양건설산업의 '고덕 동양 파라곤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이 단지는 597가구 모집에 2만948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4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로는 71㎡가 1만7646명이 청약통장을 꺼내 평균 12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84타입과 110타입이 각각 57.3대 1,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평균 80%의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3.3㎡당 평균 1140만원대 분양가로 고분양가 논란에 휘말렸지만 이번 분양 성적으로 미뤄볼 때 향후 나올 단지들의 부담감도 덜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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