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닥 상장기업인 위노바가 자사를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하는 일부 매체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0일 위노바는 일부 매체에서 위노바를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사는 문재인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밝히며 거리를 뒀다.

아울러 위노바 측은 "본사는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업진행은 특정 지역과 무관하게 수익성을 기준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파차폐 및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인 위노바는 대표적인 문재인 테마주로 손꼽히는 우리들휴브레인 이상호 아사장의 아들인 이승렬 씨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이유 때문에 ‘문재인 테마주’로 손꼽혀 왔다.

한편 이날 위노바 주가는 바른손,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등 여타 문재인 테마주들과 마찬가지로 하락 반전돼 전 거래일 대비 6.36% 하락한 913원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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