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1일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온화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다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60만대로 지난 주말(461만대)만큼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0만대 정도 되겠다.
주말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10분,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까지 3시간 40분, 목포까지 4시간, 강릉까지 3시간 30분 등이 예상된다.
오늘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정오경 천안휴게소에서 옥산휴게소까지,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도 정오경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로 전망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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