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16일(목요일) 오늘날씨는 전국이 포근하지만 대기변화 가능성이 낮아 오염물질이 잘 확산되지 않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서부지방은 오늘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다가 오후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예보했다. 낮과 밤 일교차가 최대 19도까지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지진특보에 따르면 15일 23시56분경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6km 해역에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9.12 경주여진은 현재까지 595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지진특보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인천 목포 광주 대구 1도, 춘천 세종 영하 3도, 대전 전주 청주 영하 1도, 부산 5도, 제주 포항 4도의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 수원 전주 울산 창원 13도, 대전 세종 광주 부산 포항 춘천 14도, 대구 15도, 제주 11도, 강릉 12도를 포근하겠다.


내일날씨는 오늘과 마찬가지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목포 2도, 대전 수원 전주 영하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포항 6도, 강릉 3도, 제주 5도가 예보돼 오늘과 비슷하겠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부산 창원 춘천 세종 16도, 광주 대구 17도, 강릉 울산 포항 수원 전주 15도, 제주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에 좋다.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아 전형적인 봄날씨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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