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자유와창의교육원(원장 송병락 서울대 명예교수)은 영등포구청과 공동으로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일반인 대상의 첫 상설 경제 관련 예술·인문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봄 강좌는 생활 속에서 미처 느끼지 못한 경제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가 미처 몰랐던 TV속으로의 여행, '이 세상! 뭣이 중헌디?'를 주제로 김지문 전 KBS 편성정책주간, 임병완·장광수 전 대신증권 전무 등이 6주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선옥 전경련 기획본부장은 "가정주부 등 성인의 경제이해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지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백화점 문화센터에 상설 경제강좌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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