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18일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봄을 맞아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꽤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오늘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65만대로 지난 주말(453만대)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로 추산된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40분,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4시간, 목포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20분 등 정도가 되겠다.

주말 최대 혼잡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오전 11시경 발안에서 서해대교까지,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도 오전 11시경 용인에서 양지터널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