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마포서 진행...이달말까지 10% 할인도 적용
   
▲ 롯데시티호텔 라바 캐릭터룸./사진=롯데호텔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에서는 '라바'를 소재로 한 캐릭터룸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패지는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과 마포에 해당된다.

라바는 2009년 개발된 국내 순수 캐릭터로 애벌레인 옐로우와 레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주 스토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우선 '라바 캐릭터룸 패키지 Ⅰ'은 라바 캐릭터룸(패밀리 트윈형)에 어린이용 세면도구 세트, 베이비로션, 거실화, 인형등으로 구성된 라바 욕실 세트가 제공되며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17만1000부터,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은 18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는 투숙기간 수영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패키지의 꽃, 맛있는 조식을 추가할 수도 있다. '라바 캐릭터룸 패키지 Ⅱ' 선택시 라바 캐릭터룸(패밀리 트윈형)과 3인 조식(성인2인, 어린이1인), 거실화와 인형이 포함된 라바 객실 세트가 마련되며 롯데시티호텔 마포 19만8000원,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21만6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는 수영장이 무료이며 세금은 별도이다. 특히 3월 한달간은 라바 캐릭터룸 론칭을 기념해 라바패키지 예약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키덜트 족이 확산되는 트렌드에 맞추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업계 최초이자, 롯데시티호텔 첫번째 캐릭터 룸으로 라바를 소재로 한 특별한 객실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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