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물과 함께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자리에 홍보대사 김연아가 함께 했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원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코카-콜라사, WWF(세계자연기금),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에코그린캠퍼스(삼양목장), 김연아 등이 함께 했다.

   
▲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분들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진행을 응원하고 있다.

김연아는 "친환경 올림픽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일상 속에서 작게나마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 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국립공원 내 질뫼늪-삼정호 유역권 일대의 수자원 관리를 통해 친환경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시민사회·기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한편 25년간 올림픽 성화봉송에 11차례 참여해 온 코카-콜라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IOC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평화'와 '스포츠 정신'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봉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배우 박보검과 피겨 여왕 김연아를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에 응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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