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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황재균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샌프란시스코의 황재균이 시범경기에서 4호 홈런을 때렸다.
황재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메리베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7회 첫 타석에서는 역전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결승타를 날렸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1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해 타율을 종전 3할3리에서 3할2푼4리로 끌어올리며 로스터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황재균 대단하네 꼭 메이저 입성하자 파이팅” “coco**** 롯데에 있을 때 보다 잘 나가네 쭉 잘해가길...” “국** 황재균은 25인 로스터가 아니라 주전으로 가도 될 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홈런을 앞세워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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