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슈팅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생 경쟁전 독점 생중계 및 전 경기 VOD 제공
[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브로드밴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슈팅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을 4월 1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생중계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 SK브로드밴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슈팅게임 오버워치 전국 대학 경쟁전을 4월 1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옥수수'(oksusu)를 통해 독점 생중계 서비스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옥수수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차원에서 e-sports 게임대회 생중계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그 첫 사례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옥수수(oksusu)와 함께하는 오버워치 전국대학 경쟁전’ 독점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옥수수는 ‘1%의 어떤 것’, ‘통 메모리즈’, ‘S.E.S 콘서트 Remember, the day Live’ 등 드라마와 예능 오리지날 콘텐츠를 연달아 성공시킨 바 있다.
 
기존 통신사 주도의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는 RMC(Ready made Contents)라 일컫는 지상파, CATV 및 극장 개봉 영화 등 긴 상영시간을 가진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다소 이용하는 연령대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옥수수(oksusu)는 젊은 세대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버워치와 같은 젊은 층 타깃의 독점 콘텐츠와 짧은 동영상 서비스 등 지속 보강하고 있다.
 
아마추어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인 '오버워치 전국 대학생 경쟁전'은 4월 1일 전국 예선(특정) 경기부터 결승까지 오직 옥수수(oksusu)를 통해서만 실시간 생중계와 다시보기(VOD) 시청이 가능하다. 8강전부터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도 생중계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oksusu)는 기존 드라마와 예능 위주의 오리지날 콘텐츠를 e-sports 장르까지 다각화하여 오리지널 콘텐츠 스펙트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10~20대까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