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P2P기업인 미드레이트 및 8퍼센트와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은 P2P기업인 미드레이트 및 8퍼센트와 'P2P자금관리API'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NH농협은행

P2P자금관리API는 국내최초로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개발단계부터 협력해 출시하는 API서비스이며, 특허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금융위원회의 ‘P2P대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객의 투자자금을 P2P기업의 계좌를 경유하지 않고 농협은행의 계정에 예치해 투자자금의 안정성을 높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과 핀테크기업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API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