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5~6일 필리핀 세부에서 아세안+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전 마지막 회의로써 세계 및 역내 경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등 역내 금융협력 주요 이슈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CMIM 정기점검은 물론 AMRO-국제통화기금(IMF) 협력 등을 통한 역내 금융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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