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140㎡ 1773가구로 구성되는데 의정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의 2번째 단지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기업이 오랫동안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공간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의 부지에 오는 2020년을 목표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의정부IC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고 의정부 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의정부시 호원동 312-9번지 화룡빌딩 2층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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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조감도./사진=대림산업.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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