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Share The Road' 협약식 개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혼다코리아는 지난 3일 '2017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트렉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인 'Share the Road' 캠페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누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협약은 도심과 레저 모두에 최적화된 올 뉴 CR-V 터보의 성공적인 국내 런칭을 기념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자는 목표로 체결됐다.

   
▲ 'Share The Road 캠페인 협약식'에서 혼다코리아 신범준 홍보실장(왼쪽)과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김비오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지난달 30일 국내 출시된 5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 신형 CR-V 터보는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성능을 발휘하며, 2146ℓ의 동급 최고 적재공간을 갖춰 자전거도 적재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신범준 홍보실장은 "올 뉴 CR-V 터보를 성원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더욱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관 방문고객에게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는 'Share the Road' 스티커를 배포한다. 스티커를 받길 원하는 고객은 서울모터쇼 혼다관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된다. 안내데스크에서 고객카드를 작성하고 캠페인 경품이벤트에 응모하면 추후 추첨을 통해 7명에게 트렉FX2 피트니스 자전거와 헬멧 등을 제공한다.

또 스티커 부착 후 인증샷을 업로드 한 고객 중 7명을 뽑아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혼다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의 혼다'라는 부스 컨셉트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은 물론 범용 제품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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