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한식이자 식목일인 5일 오늘날씨는 전국에 반가운 봄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며칠째 이어지던 미세먼지는 전국을 적시는 봄비로 해소되겠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예보돼 내일 출근길도 우산을 챙겨야겠다.

   
▲ 날씨예보 오늘 식목일 돌풍·천둥 요란한 봄비 미세먼지 안녕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미세먼지 기상특보)에 따르면 식목일인 오늘 현재 호남은 비가 내리고 있고 나머지 지역도 잔뜩 구름을 머금고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에 봄비가 촉촉이 내리겠다. 경기 북부와 경북 지방의 주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 초미세먼지 농도도 점차 낮아지겠다.

식목일인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대구 창원 청주 10도, 대전 울산 9도, 광주 전주 목포 11도, 부산 강릉 12도, 제주도 13도의 분포를 보였다. 낮 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세종 대전 울산 15도, 대구 전주 청주 16도, 광주 목포 강릉 17도, 제주도 21도로 제주를 제외하고는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도와 충남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과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춘천 11도, 대전 창원 강릉 13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주 14도, 제주 16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광주 울산 청주 18도, 부산 창원 춘천 17도, 대구 제주도 강릉 포항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고 금요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됐다. 주말은 봄기운 가득한 포근한 날씨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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