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KBS, MBC 인기 드라마 및 예능 33개 프로그램 서비스 오픈
[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브로드밴드는 MWC2017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최고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로 선정된 옥수수(oksusu)에서 KBS, MBC 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은 KBS의 경우 △완벽한 아내 △김과장 △추리의 여왕 △아버지가 이상해 등이다. MBC는 △행복을 주는 사람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으로 최신 인기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33개 타이틀이며 방송 종료 후 1시간 이내 옥수수(oksusu)에서 볼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향후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드라마의 경우 1회차부터 시청이 가능하다. 예능 프로그램은 올 1월 1일 이후 방송된 전 분량을 볼 수 있다.
 
서비스 요금은 30분 프로그램은 1000원, 1시간 프로그램이 1500원이며 기본 월정액 가입자의 경우 3주 후부터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2일까지 옥수수(oksusu)에서 KBS, MBC VOD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100%를 포인트로 돌려 주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여행상품권(100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KBS와 MBC VOD 서비스 재개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