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6~7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북한은 인류의 문제"라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가장 주요한 회담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 최고경영자(CEO)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시진핑 주석과 저는 북한을 포함해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북한은 문제이다. 정말 인류의 문제이다. 그 점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전인 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도 "중국은 북한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고 우리를 도와 북한 문제를 다룰지 말지 결정할 것"이라며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가 할 것"이라고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에 중국이 나서야 한다며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의제는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더불어 미중 무역 불균형 문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 4일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가 5040억 달러에 달한다"며 "이 숫자는 지난 1년 동안의 수치"라고 언급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은 인류의 문제"라고 말했다./사진=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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