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8일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온화한 날씨에 나들이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다소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73만대로 지난 주말(452만대)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2만대 정도 되겠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2시간 50분, 부산까지 6시간, 광주까지 4시간 40분, 목포까지 5시간, 강릉까지 3시간 30분 등이 예상된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정오경 천안부터 천안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오전 11시경 발안부터 서해대교까지 전망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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