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파워넷 등 5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파워넷 등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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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코스닥시장본부는 5개사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이번에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파워넷, 야스, 이즈미디어, 지니언스, 에이피티씨 등 5개사다.
파워넷은 PC용 전원자동공급장치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377억 3100만원, 영업이익 67억 8500만원, 순이익 61억 1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동부증권이다.
특수 목적용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 야스는 지난해 매출액 829억8200만원, 영업이익은 160억5600만원, 순이익은 130억6400만원을 보였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이즈미디어는 카메라 테스트 장비개발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98억800만원, 영업이익은 42억4400만원, 순이익은 41억1900만원을 달성했다. 이즈미디어의 상장주선인도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와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06억1500만원, 영업이익은 42억800만원, 순이익은 36억5800만원 등이다. 상장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에이피티씨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378억5100만원이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3억9000만원, 138억8800만원이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한편 이날까지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20개사, 외국기업 2개사로 총 22개사에 달한다.
이로써 올해 중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23개사가 됐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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