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1일 오후 8시부터 15일 12시까지 신규 시스템으로 전환
[미디어펜=홍샛별 기자]SK브로드밴드는 기존 고객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ICT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차세대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구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오는 5월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시스템 테스트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 11일(목) 오후 8시부터 15일(월) 12까지 신규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해당 기간 내 SK브로드밴드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의 신규 가입·변경·해지·시내전화 번호이동·요금납부 등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단, 장애 관련 접수 및 처리는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구축 한 달 전인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자사 홈페이지와 MMS, 청구서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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