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1일 강정훈 경영지원그룹장, 박정도 감사본부장, 신동금 인사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강정훈 그룹장은 1985년 한미은행에 입행한 후, 재무기획부장, 재무회계부장, 인사본부장을 거쳤다. 2009년부터 인사담당 부행장을 역임했다.

박정도 본부장은 1991년 미국 KPMG에 입사한 후, 한국 KPMG의 매니징디렉터(MD)로 일했다. 푸르덴셜 투자증권의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지낸후 2012년부터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금융지주의 재무담당 상무보를 지냈다.

신동금 본부장은 1999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한 후 인재교육 및 개발부장, 기업금융 인사팀장, 인사부장을 역임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