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 박해진의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첫 번째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1일 공개됐다.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방송될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내용이다.

   
▲ '닥터이방인'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현장공개/사진출처=아우라미디어 제공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에 앞서 진혁 PD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배우들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진혁 PD는 "이종석씨는 데뷔작을 저와 함께했는데 이렇게 재회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는 말로 함께 각오를 다졌다.

현장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본리딩에서 박훈 역의 이종석은 북한 억양을 완벽하게 구사하며 대본리딩 후에도 담당 PD와 캐릭터 논의를 하는 등 드라마에 남다른 열정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현재 방영중인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