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에어부산이 2년 연속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자사 캐빈승무원들이 12일 오전 직접 만들고 포장한 빵 300여 개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에어부산 캐빈승무원들이 12일 오전 직접 만들고 포장한 빵 300여 개를 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진구 소재)에서 진행된 빵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블루엔젤은 매월 1회 보육원 방문, 유기견 봉사, 복지관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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