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올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원장 이병래)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1조88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6%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추이/자료=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5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외 주식시장은 7000억원으로 8.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전 분기보다 5.6%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장외 채권결제 규모는 일평균 1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 늘어 장내외 증권결제대금 총액의 88.6%를 차지했다.

채권 종류별 결제대금은 국채가 5조2000억원(48.2%), 통안채 2조7700억원(25.6%), 금융채 1조7220억원(14.9%), 특수채 4990억원(4.6%), 회사채 2460억원(2.3%)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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