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넵튠이 201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스마트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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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튠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의 사전 예약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넵튠 제공 |
넵튠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의 사전 예약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12일부터 게임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등록한 모든 유저에게는 전설패키지(다이아 1천 개, 프리미엄칩 10개, 3등급 스킬북 10개)가 지급된다. 유저가 좋아하는 전설 선수 선택에 따라, 타자패키지 또는 투수패키지도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레전드라인업'은 경기 도중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에 타자 혹은 투수로 직접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1구 단위’로 상대 선수의 전략을 예측하고 실행함으로써 승패를 컨트롤하는 게 묘미다.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 사진 및 2016년 시즌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게임은 4월 중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동시 출시 예정이다.
특히 선수 사진의 경우, 구단 전속 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이전 야구게임에서 본 적 없는 전신 중심의 이미지들이 활용됐다.
'레전드라인업' 사전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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