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국방송학회(학회장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는 오는 13일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콘텐츠 정책평가와 차기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세미나를 개
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방송콘텐츠의 대외 경쟁력이 약해진다는 평가가 제기되는 가운데 최근 중국과의 외교 마찰 등으로 인해 한국방송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진단에서 기획됐다.
윤석민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유정 박사(MBC), 노동렬 교수(성신여대), 송진 박사(한국콘텐츠진흥원), 윤정주 소장(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임종수 교수(세종대)가 패널로 참여한다.
방송학회는 이번 세미나가 방송콘텐츠 분야 육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과제를 도출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