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환의 SNS 이슈읽기 (3) - 경기창조교육을 발표한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1.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 보수단일화 꼭 실현하자
경기도 교육감에 출마선언한 조전혁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는 경기창조교육 기자회견 발표 현장사진과 회견전문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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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창조교육 기자회견 발표하는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
오늘 제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오늘 회견문 전문을 올립니다. 평가해 주십시요.제가 생각하는 하이라이트는 "경기창조교육’은 튼튼한 기초학력 위에 사고력을 길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교육입니다. 또한 ‘경기창조교육’은 따뜻한 인성 위에 개성을 길러 조화롭지만 비범한 시민으로 만드는 교육입니다."라는 저의 교육정책 구상의 중심개념입니다.
경기창조교육 기자회견문 전문
○ 창조교육으로 기분 좋은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루겠습니다.안녕하세요. 경기도교육감후보에 출마한 조전혁입니다. 저의 경기교육 비전은 ‘창조교육’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도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
그동안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통하여 더 큰 행복을 이루려던 소망이 지난 6년 동안 얼마나 이루어지셨습니까? 저는 창의지성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비판과 문제 지적에 치우쳐 기초학력을 등한히 함으로써 꼴찌 학력이 된 경기교육의 현실을 직시하고, 창조교육으로 경기교육의 ‘기분 좋은 변화’를 이루고자 오늘 경기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경기창조교육’은 튼튼한 기초학력 위에 사고력을 길러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교육입니다. 또한‘경기창조교육’은 따뜻한 인성 위에 개성을 길러 조화롭지만 비범한 시민으로 만드는 교육입니다. 이는 김상곤 전교육감이 강조하던 창의지성교육을 전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여 교육을 정상화 하는 것입니다.
○ 어려운 학생부터 지원하는 것이 더 교육적입니다. 지난 2009년 보궐선거에서 ‘무상급식’으로 당선된 김상곤 전교육감이 6년간 경기도 교육행정을 맡았습니다. 매년 무상급식 예산으로 7천억원 이상이 소요되었고, 그 중 4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도교육청에서 지원했습니다. 또 2013년부터 실시된 만 3~5세 무상보육 지원으로 올해부터 9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김상곤의 경기도교육청은 고교전체 무상급식을 계획하고 있어, 추가로 1,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매년 1조5천억원의 무상복지 예산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초·중학교 무상급식 예산 지출만으로도 도내학교 418개 학교의 교실에 비가 새고 있지만, 시설개선비나 보수비를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연로한 선생님들이 명퇴신청을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이후 등록금 미납자가 매년 10% 이상씩 늘어나고 있지만 경기도 교육청은 대책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모든 학생에게 질 낮은 무상급식을 지원하는 것보다, 등록금조차 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먹을 것과 함께 수업료를 지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교육이 아니겠습니까?
○ 혁신학교는 또 다른 차별을 초래했습니다!
혁신학교는 경기도 교육의 상징이었습니다. 혁신학교는 교육여건이 많이 개선된 것도 사실입니다. 학급당 학생수를 25명으로 줄이고, 선생님의 잡무를 전담할 행정 실무자를 배치하는가 하면, 학교운영비를 180%까지 지급했습니다. 그 결과 혁신학교는 교육여건이 좋아졌고, 일부 혁신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경기도에는 4360개의 초중고가 있는데, 이 중 5%정도만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95%는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차별을 받았습니다. 왜 5%만 혜택을 받아야 합니까?
○ 학생인권조례는 폐단만을 낳습니다.
경기도는 2013년도에 교권침해가 연 1,600여건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되고 나서 더 심해졌습니다. 학생인권조례가 권리 일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학생의 인권은 존중되고 신장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학생의 인권 존중이 교권을 침해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의무가 수반되지 않는 권리만의 주장은 비뚤어진 학생을 길러냅니다. 마음이 비뚤어지면 학력도 내려가게 됩니다. 학력 꼴찌 경기도가 학생인권조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며, 권리는 의무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의 공리입니다.
○ 국가관이 의심스러운 사람은 교육감이 돼서는 안 됩니다!
경기도 교육을 꼴찌로 만들고, 무책임하게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사람의 후임으로 국가관이 뚜렷하지 못한 사람이 경기교육감으로 나서겠다고 합니다. 국가관이 의심스러운 것은 물론이고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분입니다. NLL 녹취록과 관련하여 “정상회담 녹취록은 존재하지 않고, 노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은 없었다”“남북 정상회담은 그 특수성에 따라 녹취록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NLL 녹취록이 공개되자 “제 의도는 NLL을 의제로 채택하지 않았다.”며 말을 바꾸었고, “NLL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논의를 하지 않았던 걸 말한 것”이라고 또 말을 바꿨습니다. 이런 분에게 경기도 교육을 맡기시겠습니까?
○ 이번에는 보수 단일화로 반드시 승리합시다!
경기도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 지난 2009년 교육감 보궐선거와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단일화의 실패로 인하여, 보수 성향 후보들이 훨씬 더 많은 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수인 진보진영에게 경기도 교육을 빼앗겼습니다. 다행히도 보수진영이 “범보수후보단일화를 위한 총연석회의”를 구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보수진영 교육및 시민사회 단체의 노력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진보진영이 진보의 이념과 가치를 위해 개인의 이익을 양보하여 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상호비방을 자제하는 것을 보수진영은 배워야 합니다. 저는 경기보수진영이 지난 2번의 단일화 실패로부터 충분한 교훈을 얻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 조전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해 애쓰시는 보수애국시민 여러분께 먼저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후보단일화를 성사시켜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열린 마음으로 단일화 대열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하면서, 존경하는 보수후보들께도 호소합니다. 보수 후보 모두가 단일화에 동참하여 조속히 단일화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보수후보들 모두가 힘을 합쳐 반드시 승리할 것과 승리 후 경기교육을 성공시키기 위해 협력할 것 제안합니다.
○ 창조교육, 멋진 경기, 듣는 교육감, 조전혁입니다.
정책과 공약들은 4월 11일에 선구사무소 개소식 이후 매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조하는 아이 기르기 교육으로, 멋진 경기도를 만드는, 듣는 교육감 조전혁이 경기 교육에 ‘기분좋은 변화’를 반드시 불러일으키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출처-조전혁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jhcho100
2.남경필 후보, 따복마을 모델 꽃뫼마을 방문 사진 올려
경기도 도지사에 출마선언한 남경필 예비후보는 따복마을의 모델인 화서동 '꽃뫼마을'을 방문한 사진과 소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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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뫼마을에 방문한 남경필 의원 |
지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화서동 '꽃뫼마을' 인데요, 넷째 아이를 안고 오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그 훈훈함이 느껴지네요. ^^ 제가 2년 전 이곳에서 공부방 운영되는 걸 보고 큰 감명을 받고, 현재 아파트의 공간에 과거의 따뜻한 공동체가 결합되어서 또 아이까지.....이러한 '따뜻하고 복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꽃뫼마을'은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고, 아파트 주민들의 재능기부도 하고, 이 공간에서 봉사를 하면서 봉사자 스스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곳인데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산 문제, 사교육비 절감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알려주는 '꽃뫼마을'은 '따복마을'의 원조 입니다. “집에 엄마 아빠가 없으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옆집 아니면 아래, 윗집으로 가요~” 라고 하는것이 당연한 '따복마을' 실현을 위해서 힘있는 리더가 필요할텐데요, 제가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오늘 소중한 경험과 많은 조언을 듣고 귀한 시간 보냈습니다 ~ '따복마을'이 꼭 실현시킬 수 있도록 많은분들께서도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출처-남경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NamKyungpil
3. 김황식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티투어 타고 외국인만나 의견 경청
서울시장에 출마선언한 김황식 예비후보는 광화문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서울시티투어버스로 이동하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만나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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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외국인관광객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일(화) 광화문에서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서울시티투어버스로 이동하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만나서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황식 후보는 “공항에서 서울시내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바가지요금’ 때문에 인상이 나빠졌다”는 관광객들의 지적에 “이런 문제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왔으며 시장이 된다면 반드시 이런 문제를 시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현장에 나와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황식 후보는 관광산업과 관련 우리 경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분야이므로 ▲관광버스 정류장과 주차장 부지확보 ▲다양한 숙박시설의 보급 ▲좁은 골목으로 인한 교통의 원활한 흐름 등 이런 문제를 잘 보완해서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관광산업 진흥이야말로 서비스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서울시티투어버스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황식 후보는 서울 4대문 안은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데 이를 잘 보전하고 발굴해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관광산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그래서 중구와 종로구를 한양역사문화특별구로 묶어서 역사, 문화, 관광 분야에서 만큼은 통합적으로 행정을 펼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역사문화유적을 발굴 유지 보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김황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ekimhs
4.안정복 인천시장 후보, 안상수 후보 사무소 방문 공정경선 다짐
인천시장에 출마한 유정복 전 장관은 안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네요. 인천을 사랑하는 두 후보의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을 기대합니다. [미디어펜=이의춘기자 junglee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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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복후보가 안상수 후보사무실을 찾아 공정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
/출처-유정복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oryoojeongb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