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은 2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종합화학회사로 도약한다는 취지다.

 
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 삼성석유화학을 흡수합병한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의 합병비율은 각각 12.1441363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삼성종합화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