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장교식 교수)가 유럽헌법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건국대 법학관에서 ‘분권형 개헌논의와 유럽국가의 정부형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행사는 최근 대한민국 헌법의 개헌 논의를 유럽국가의 상황에 투영해 연구하고기 위해 건국대 법학연구소와 유럽헌법학회가 마련했다. 

장교식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한상희 교수(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이현출 교수(건국대 정치외교학과)가 ‘한국에서의 분권형 개헌논의’를 주제로, 최희수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가 ‘분권형 개헌논의와 오스트리아 정부형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정문식 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로 전학선 교수(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가 ‘분권형 개헌논의와 프랑스 정부형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홍완식 교수(사단법인 유럽헌법학회 회장)의 폐회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