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현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시즌 첫 승 재도전에 나선 류현진(30·LA 다저스)이 다시 고비를 넘지 못하고 피홈런 3개에 눈물을 삼켰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1-4로 뒤진 6회 타석에서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가 아쉬움을 샀다.

이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본 네티즌들은 "Ir****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주**전체적인 투구내용은 나쁘지 않다" "무*내용은 무실점인데" "z******5선발로 보면 괜찮은데"등의 평가를 내린 반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 네티즌들은 "씨*마이너로 갈 거 같다" "믈**올해는 기대했는데 부상에서 회복 못한 듯" "diad****구속도 구속이지만, 제구도 안 좋다" "hkj2****수술할 때 답 나온 거다"등의 평가를 내리며 '한계'가 오지 않았냐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4회 타석에서는 올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고 투구수 97개로 올 시즌 최다 투구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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