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씨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발원한 황사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 높은 날씨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유발하는 황사의 영향은 변동성이 큰 만큼 각별히 유념해야겠다.

오늘 오후 현재 울산 부산 경남도 거제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그 외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주의가 요망된다.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날씨 보이다가 점점 그 가장자리에 들 전망이다. 한낮 기온 서울 인천 18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0도 정도 되겠다. 

곡우 절기인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전국에 가끔 비가 지날 전망이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9도, 한낮 기온 서울 인천 15도, 대전 전주 청주 17도 되겠다.

오늘 오후 현재 남해동부전해상과 동해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5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를 조심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