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국쉘석유(대표이사 강진원)은 지난 16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현대자동차와 ‘2017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 후원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반떼컵 출전 선수들이 한국쉘의 고성능 엔진 오일을 통해 보다 쾌적한 드라이브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날 체결식에는 한국쉘 강진원 사장과 현대자동차 김민수 이사가 참석했다.
한국쉘은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및 챌린지 레이스 출전 차량을 대상으로 최고급 합성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 ECT 5W-30’을 무상 공급한다. 엔진 오일은 경기에 참가한 전 차량에 공급된다.
‘쉘 힐릭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쉘 힐릭스 울트라’는 세계 최초로 천연 가스를 이용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이다.
이 제품은 가스액화방식으로 천연 가스를 순도 99.5%의 맑고 투명한 기유로 전환시키는 ‘쉘 퓨어플러스 기술(Shell PurePlus Technology)’과 슬러지 생성을 예방하고 세정하는 ‘액티브 클린징 기술(Active Cleansing Technology)’이 결합돼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오일이 주요 엔진 부품을 보호하도록 유동성을 향상시키며, 오일이 생성하는 불순물을 줄임으로써 엔진이 본연의 성능을 최상으로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아반떼컵은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아마추어 선수 30명이 참가했다.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개막전은 오늘 15일 예선과 16일 결선 등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10월 말까지 총 7번의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는 다음 달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총 6번의 대회가 치루어질 예정이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탁월한 성능의 쉘 힐릭스 울트라 엔진 오일을 후원 받아 WRC 경기에 참가한 현대쉘 월드 랠리 팀이 그간 우수한 성적을 내 온 만큼, 이번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의 선수들 또한 좋은 경기를 선보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