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성수동에서 VIP 손님들을 위한 ‘제3회 부동산 투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성수동에서 VIP 손님들을 위한 ‘제3회 부동산 투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

부동산 투어는 1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와 PB가 20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사전에 선정된 투자 관심지역을 직접 탐방하는 필드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투자상담이 아닌 현장을 답사하며 현장감 있는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투어는 성수동 명소와 인근 상권의 투자포인트와 입지요건 등을 분석하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문도 이뤄졌다. 또한, WM사업단 부동산자문센터에서 해당 상권의 매물을 토대로 직접 분석한 다양한 투자 유의사항과 가격분석 결과 등의 사전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지난 북촌, 홍대에 이어 올해 성수동에서 처음 개최된 투어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그동안의 세미나 결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공지 1시간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EB하나은행 WM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손님들의 주요 투자 관심지역을 미리 파악하여 연 2~3회 수준으로 필드투어 행사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