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 개최…車 테마 구성, 도심 속 놀이터 콘셉트 축제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20일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아차가 마련한 행사다. 도심 속에서 자동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란 의미의 '오토 플레이 그라운드(Auto Playground)' 콘셉트로 매년 열리고 있다.

   
▲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사진=기아자동차


특히 올해 행사는 동시 수용인원이 약 2만명에 달하는 88잔디마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서프라이즈 콘서트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에는 △볼빨간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아차의 대표 차종별 콘셉트를 활용해 꾸며진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티한 감성의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팅어 그라운드' △역동적인 이미지의 다양한 미니게임 '스포티지 오락실'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며진 캠핑과 휴식 테마의 '카니발 라운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밖에 쏘울과 니로 실제 차량을 활용해 만든 △쏘울 차량 내부에서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쏘울 노래방' △니로 차량 내부에 숨겨진 코인을 찾아 인형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니로를 찾아서' 등도 준비됐다. 기아차는 △푸드트럭 △드링크 주유소 △서프라이즈 플리마켓 등 축제를 열심히 즐긴 고객들이 먹고, 마시고, 쇼핑도 하며 새롭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5월에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음악, 스포츠, 게임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기아라는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기아자동차]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