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9일 오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평소 주말보다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6만대로 전주보다 10만대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정도다.
서울을 기점으로 대전까지 2시간 50분, 강릉까지 4시간10분, 부산까지 5시간50분, 광주까지 4시간30분, 목포까지 4시간40분이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전 11시경 천안에서 천안휴게소까지, 서해안고속도로 11시경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해대교까지 차량이 많을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오전 8시부터 붐비기 시작, 정오경 군포에서 부곡까지, 용인에서 양지터널까지 정체가 예상된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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