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날 오늘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 때 이른 무더운 날씨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인 모레까지는 오늘처럼 맑은 하늘 아래 한낮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내일 오후 기온 27도, 모레 28도 등 전국 더운 날씨 되겠다. 하지만 해가 지면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는 만큼 체온조절에 신경써야겠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대부분 지역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겠으니 호흡기 약하다면 바깥활동 시 주의해야겠다.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전망된다. 전북을 제외한 전국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 그 외 지역에서도 대기 차차 건조해질 수 있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2도, 대전 전주 청주 13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9도, 한낮 기온 서울 인천 27도, 대전 전주 청주 26도 강릉 원주 춘천 22도, 광주 대구 부산 24도 정도 되겠다.

모레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4도, 한낮 기온 서울 인천 27도, 전주 대전 청주 26도, 광주 대구 부산 2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오늘 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대 3m로 일겠는데, 서해상과 남해상에서는 당분간 안개를 조심해야겠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