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기준금리 동결...0.75~1.0% 유지
2017-05-04 09:37:19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열고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0.75~1%로 유지됐다.
연준의 이 같은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한 차례 금리를 올렸던 3월 이후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1~3월 분기에 둔화됐지만 경기감속은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이 완만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예정대로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뒀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열고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0.75~1%로 유지됐다.
연준의 이 같은 결정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으로 한 차례 금리를 올렸던 3월 이후 경제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연준은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1~3월 분기에 둔화됐지만 경기감속은 일시적으로 경제활동이 완만히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예정대로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