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하민호가 규칙 위반 및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민호를 향한 이석훈의 충고가 눈길을 끈다.

최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sorry sorry)’를 선곡으로 1, 2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2조의 하민호는 ‘쏘리 쏘리’에서 “차별화된 저희만의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서 랩을 써왔다”며 자신의 특기인 랩 메이킹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석훈은 “예의 있게 얘기해. 건들 건들거리지 말고”라고 충고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하민호가 SNS를 통해 미성년자 팬과 사적인 대화를 나눈 게시글이 퍼졌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하민호 소속사 더바이브 레이블 측은 “하민호와 직접 논의 끝에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하차를 결정하고, 회사와도 계약 해지를 결정지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