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빈곤층을 돕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업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화63시티는 임직원으로 자원봉사단을 꾸려 주거에너지효율화 개선을 지원했다.
LG전자, 삼표산업, Amkor는 에코마일리지 300만∼500만원 전액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또 LG전자, 코리아세븐, IBK기업은행, 유니클로, 노루페인트, 아이솔라, 바이맘 등 28개 기업은 에너지를 나누는 '에누리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비씨카드는 그린카드 사용액의 0.1%가 에코마일리지로 적립되도록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작년 적립액 2800여만원을 기부했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