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19대 대선일인 9일 오후4시 투표율이 67.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72.9%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63.1%로 가장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에서 총 선거인 수 4247만9710명 가운데 2852만2484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72.9%로 가장 높고 이어 세종(71.6%), 전남(71.4%), 전북(71.3%), 서울(68.2%), 대전(68.0%), 경남(67.3%), 울산(67.2%), 경북(67.0%), 경기(66.8%), 울산(67.2%), 경북(67.0%), 경기(66.8%), 대구(65.5%), 강원(65.4%), 부산(65.2%), 충북(65.1%), 인천(65.0%), 충남(63.6%), 제주(63.1%) 순이었다.

여기에는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가 합산돼 반영됐다.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 규정이 적용돼 투표 마감 시간은 2시간 추가된 오후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