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종석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종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51)을 임명한 가운데 그의 동물 사랑이 눈길을 끈다.

임종석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어느새 이 녀석을 입양한지가 1년이 되가네요. 이젠 지가 사람인줄 알아요. 복잡한 생각에 시달리다 집에왔는데 이 놈땜에 웃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종석은 반려견을 무릎에 앉히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귀여운 반려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문재인을 잇는 동물애호가" "동물애호가 콜렉터 아닙니까?" "인상 진짜 좋으시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 실장은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을 성심으로 모시되 예스맨이 안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직언하고 격의 없이 토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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