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건설사들이 전문인력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쌍용건설 등 건설사들이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먼저 쌍용건설은 2017년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군은 토목, 건축, 국내영업, 경영지원 등이며 15일까지 쌍용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해외근무 가능자, 외국인 지원 가능 등이다.

이테크건설은 2017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사업부문은 신입이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산업플랜트, 토목/건축 등이며 경력은 플랜트, 토목/건축, 품질/안전, 경영 등이다.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및 2017년 8월 졸업예정자(신입) 등이며 공통우대사항은 어학능력 우수자,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MS Office 활용능력 우수자 등이다.

티이씨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개발사업, 건축견적, 건축시공, 안전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신입(건축시공)이 해당학과 졸업이상자, 경력직은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등이다.

범양건영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품질, 안전, 보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 3~5년 이상인 자 등이다.

우성건영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테리어(경력), 건축(신입/경력)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네패스이앤씨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설비, 전기, 해외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1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며, 우대사항은 산업건축전문 턴키설계 및 시공관리 경험자, 대형공사 시공관리 경험자대, 외국어능력 영어 우수자,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동양/건설부문(19일까지), 세영종합건설(19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19일까지), 고려개발(17일까지), 한국전력기술(15일까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서브원(14일까지), 에이스건설(채용시까지), 신일(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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