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시계, 알람, 라디오까지 알찬 기능의 블루투스 스피커
4000mAh 배터리 탑재로 최대 8시간 휴대 사용 가능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은 11일 블루투스 스피커 'LX-C5 시그라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은 11일 블루투스 스피커 'LX-C5 시그라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캔스톤 제공


캔스톤의 LX-C5 시그라더는 전작인 LX-C4 시그니처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향상된 형태의 스마트 블루투스 스피커다.

LCD 색상에 따라서 Orange Blossom과 White Lily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보다 향상된 기능과 활용성을 제시한다.
 
LX-C5 시그라더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스피커, 핸즈프리, FM 라디오 기능을 갖춘 생활 밀착형 제품이다. 하프 미러 코팅이 전면에 적용된 세련된 블랙과 실버의 조화로운 디자인 눈길을 끈다.

또 전면의 대형 미러 코팅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각종 정보 및 기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계, 듀얼 알람, FM 라디오 기능 및 블루투스 스피커로서의 본연의 기능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들을 갖춰 LX-C5 시그라더 하나로 다수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스피커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했다. 최신 블루투스 V 4.0 칩셋을 탑재해, 무선의 음손상을 최소화했을뿐 아니라 저전력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한 음악 재생은 물론 다양한 확장성을 갖췄다. Micro SD (TF) 카드 슬롯은 MP3 파일이 저장된 SD 카드를 삽입하여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AUX 입력 단자는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하여 PC, MP3 플레이어, 스마트폰 등에 직접 연결하기도 쉽다.
 
8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와 캔스톤의 음향 기술이 적용됐다. 양쪽에 풀 레인지 유닛은 깊은 음장감을 형성하며, 중앙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는 베이스를 보강, 사운드를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
 
대용량 리튬 배터리 탑재로 여행 시 휴대가 용이하다. 자체 내장된 4000mAh 용량 배터리는 최대 사용 시간이 8시간에 달한다.

이 밖에 전화가 왔을 때 스마트폰에 귀를 대지 않고 전화 통화할 수 있는 핸즈프리 통화 기능, 각종 기능을 단순 신호음이 아닌 한국어 음성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한국어 음성 안내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한 획을 그은 LX-C4 시그니처의 기능을 보완해 LX-C5 시그라더를 출시하게 됐다"며 "스마트 블루투스 LX-C5 시그라더가 전작의 인기를 이어 생활 속에서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랑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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