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19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576-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61㎡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59㎡ 150실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은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이에 따른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경수대로를 통한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명학공원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남측에는 수리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만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명학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평촌학원가도 단지 반경 2km 내에 형성되어 있어 자녀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형 상가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상가는 연면적 3847㎡, 지하 1층~지상 5층 약 50여실 규모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1호선 명학역과 GTX 금정역(예정) 더블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61㎡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2~2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300만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평균 76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시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40%)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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